활동 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위해 함께 준비 체조를 했어요. 

몸을 풀고 난 뒤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시원한 물놀이 시간!

봉사자와 아동이 함께 물속에서 웃고 떠들며 무더위를 날렸습니다.

활동 후 출출한 저녁 시간, 모두가 좋아하는 치킨 파티가 열렸어요! 

야외에서 함께 나눠 먹는 치킨은 더 특별하고 맛있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각자의 시선으로 그린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이후에는 봉사자와 아동이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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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배우고,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 3D 포토존 체험,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했어요. 

놀면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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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봉좌마을 인근 숲을 산책하고, 마을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환하게 웃는 얼굴에서 이번 1박 2일 캠프의 따뜻한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동과 봉사자는 함께 성장하고, 

보호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전체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에 기여하겠습니다.